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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으로 된 '아이폰' 집에서 잃어버려 찾다 포기했던 주인이 우연히 발견한 장소

관찰력이 좋다는 이들도 모두 쩔쩔맨다는 역대급 착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jeyamay.cruz'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뭘 봐도 한눈에 캐치하는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여길 주목하자.


당신이 도전해봐야 할 착시 사진이 있으니 말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이라는 제목으로 관찰력에 자부심을 느끼는 이들도 깜빡 속게 만드는 착시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6년 필리핀 여성 제야 메이 크루즈(Jeya May Cruz)가 공개한 것으로 공개 직후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Facebook 'jeyamay.cruz'


그는 휴대폰을 집에서 잃어버리고 며칠 동안 찾지 못했다가 어이없는 장소에서 찾았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에게 아이폰을 찾아보라고 권유했다.


이는 삽시간에 온라인에 확산됐다. 아무리 봐도 아이폰의 그림자조차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폰이 있다고 해놓고 사실은 없는 것 아니냐"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jeyamay.cruz'


하지만 실제로 사진 속 카펫 위에는 아이폰이 있었다. 아이폰 케이스와 카펫의 문양이 교묘하게 연결돼 찾을 수 없었던 것.


사진 속 아이폰은 책상의 오른편 다리 아래쪽에 있었다.


오른쪽 다리 옆에서 아이폰 6의 카메라를 찾았다면 당신은 아이폰을 찾은 것이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본 최고 난이도의 착시 사진이다", "답을 알기 전까지 아이폰이 없는 줄 알았다", "사람들이 모두 거짓말하는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해당 사진은 착시계의 레전드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