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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계란 한판' 클리어 하면서 음료는 0칼로리 '제로 콜라' 마시는 천뚱 (영상)

홍현희 시매부 천뚱이 단 10분 만에 계란 한 판을 먹어치우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천뚱TV'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홍현희 시매부 천뚱이 계란 한 판을 먹으면서도 음료는 제로 콜라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8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천뚱TV가 일주일 만에 37만 명이 넘는 구독자수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주일 동안 업로드한 영상은 단 3개 뿐이지만 천뚱은 누적 조회수 800만을 향해 달려가며 화려한 데뷔식을 치렀다.


지난 3일 천뚱TV에는 두 번째 영상 '오늘은 간단하게 계란 한 판 먹을게요'가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천뚱은 계란 30개 중 반은 삶고, 반은 후라이를 해서 먹방을 펼쳤다. 


천뚱은 특별한 소스나 반찬 없이 조미김을 곁들여 계란 30개를 약 10분 만에 먹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천뚱TV'


천뚱은 "계란 후라이를 할 때 소금 간을 일부러 하지 않았다"면서 조미김과 함께 계란을 먹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된지 이틀 만에 28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실시간 인기급상승 동영상에도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영상에서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낸 부분이 있다. 천뚱이 영양소를 생각해서(?) 먹방을 펼쳤단 점이다.


보통 계란 1개의 칼로리는 80kcal 내외로 알려져있다. 이날 천뚱이 계란으로만 섭취한 칼로리는 무려 2400kcal. 하지만 천뚱은 음식과 함께 곁들이는 음료를 제로 콜라를 선택하며 칼로리 벨런스를 맞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천뚱TV'


영상을 본 누리꾼은 "알고보니 천뚱 건강 생각하면서 먹었다", "나름 몸매 관리 중이었나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홍현희의 시매부로 얼굴을 알린 천뚱은 홍현희와 함께 급이 다른 먹부림을 보여준 바 있다.


그동안 꾸준히 유튜브 채널 개설 요청을 받아온 천뚱의 본격적인 먹방 채널이 열리자 단숨에 그는 화제의 먹방 유튜버로 주목 받고 있다. 


YouTube '천뚱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