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쩍 우울해진 친구 있다면 꼭 함께 해야 할 '극단적 선택' 위험도 테스트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현대인에게 피할 수 없는 질환, 우울증. 


마음의 병이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은 일종의 기분장애로 우울한 기분 뿐만 아니라 무기력증, 만성피로, 모든 일에 흥미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없을 뿐더러 취업난 등에 허덕이는 요즘 젊은 청년들이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증가했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나의 아저씨'


우울증이 극에 달할 경우 극단적 선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울증 환자들은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


혹시 주변에 부쩍 우울해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테스트를 해보자.  


과거 한국심리학회지 소속 연구원들이 '고등학생의 극단적 선택 성향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총 19가지 문항들로 이루어진 극단적 선택 위험 테스트가 있다. 


테스트 문항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우울감과 극단적 선택 욕구를 느낀 적이 있는 지를 묻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미생'


문항들을 모두 답하면 최종 점수가 나오는데, 8점 이하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지 않는 상태, 9~11점은 극단적 선택을 많이 하는 상태, 12~14점은 극단적 선택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어 전문가의 상담과 평가가 필요한 상태, 15점 이상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를 뜻한다. 

 

사실 우울증은 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속은 울고 있는 병이라고 불릴 만큼 주변에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분명 어제까지 함께 웃고 떠든 친구가 다음 날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이 종종 들리기도 한다. 


따라서 꼭 우울해 보이진 않더라도 그 속은 어떨지 모르는 만큼 친구·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테스트를 통해 현재 정신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GIST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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