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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때문에 억울하게 누명 쓰고 리얼로 '주리' 틀려 극대노한 '런닝맨' 이광수 (영상)

'런닝맨' 이광수가 진짜로 주리 벌칙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런닝맨' 이광수가 진짜로 주리를 트는 벌칙을 당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에게 세끼를 차려주는 '재석세끼' 특집으로 꾸며졌다. '재석세끼' 특집은 유재석과 친한 이들이 세 끼를 차려주는 포맷으로, 앞서 유재석이 아이디어를 낸 기획이다.


제작진은 유재석의 아이디어를 하루 빨리 차용하며 이광수의 하차가 멀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위기가 숙연해지려는 찰나, 멤버들은 지석진의 명언을 이용해 "이광수도 얼마나 부담감이 있었겠느냐"라고 광수 몰이(?)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대감이 된 유재석과 머슴이 된 '런닝맨' 멤버들. 머슴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유재석의 눈 안에 들려고 노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하하는 우연히 주운 복주머니로 이광수에게 누명을 씌웠다.


이광수는 "아닙니다. 억울합니다"라고 하하의 거짓말을 주장했으나, 이미 '최애 노비' 이광수의 배신에 분노한 유재석은 이광수의 주리를 틀게 명령했다.


결국 전소민과 양세찬은 빗자루를 이용해 양쪽에서 이광수의 주리를 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광수는 "아니 진짜로 하면 어떡해.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광수가 계속 억울해 함에도 불구하고 하하는 "저 놈이 나가는 마당에 똥을 뿌리고 가냐"라고 재차 누명을 덮어씌워 이광수를 더욱 억울하게 만들었다.


모든 것을 다 잃은 듯 억울해 한 이광수의 표정과 돌아가면서 놀리는 멤버들의 모습은 안방에서 방송을 보던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