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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작단 악플에 뽕브라로 '가슴골' 만들어온 여친 몸매를 본 남성의 현실 반응 (영상)

18만 명의 구독자를 둔 인기 커플 유튜버 '아요커플'이 악플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8만 명의 구독자를 둔 인기 커플 유튜버 '아요커플'이 악플을 콘텐츠로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지난달 30일 '아요커플'은 유튜브 채널에 '가슴이 작아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내용은 여자친구 멍이가 받은 충격적인 내용의 악플을 담고 있었다.


악플에는 욕설과 함께 가슴이 혐오스럽다며 여자가 맞냐는 비난이 담겨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멍이는 "좀 속상한 댓글이 달렸다"라며 "오랜만에 수위 높은 악플이 달렸다. 그래서 유튜브 각을 뽑아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가 준비한 콘텐츠는 바로 'A컵이 보정속옷을 입으면 얼마나 (가슴이) 커질까'하는 실험(?) 영상이었다.


멍이는 바로 속옷을 입고 등장했다. 확연히 달라진 몸매에 남친 요미는 눈 둘 곳을 찾지 못하며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낯설다"라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눈에 띠게 밝아진 그의 표정에 멍이가 발끈하자 요미는 "난 가슴이 중요한 거 모른다. 진짜 가슴에 관심이 없다"라고 항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


그러면서도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요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입꼬리 주체 좀", "솔직하지 못한 요미",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콘텐츠가 등장하게 된 악플에 관해 비판하는 이들도 다수 있었다.


이들은 "남 몸에 관심 좀 그만 가져라", "얼굴 안 보인다고 악플 쓰냐", "악플러들 고소해라"라며 아요커플을 위로했다.


YouTube '아요커플 ayo_couple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