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 '고퀄리티' 과제 만들 때 꼭 필요한 '과제 사이트' 6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로스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름방학이 오기 전까지 사실상 '과제 지옥'의 시작이다.

기말고사 시험도 보면서 과제도 따로 내야 해 '멘붕'이 와 과제 구매 사이트를 뒤져보는 이들도 많다.

나에게 꼭 맞는 미리 완성된 과제가 떡하니 올라와 있으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교수님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타인의 과제를 구매해 조언을 얻고자 했다가 텅 빈손이 된 많은 대학생들은 스스로 과제를 하기 위해 뛰어들지만 중간중간 막히기 일쑤다.

공부를 제대로 안 해서, 스킬이 부족해서, 족보가 없어서 등 많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장비발'이 완성되지 않아서다.

당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해 줄 과제할 때 유용한 사이트들을 소개하니 십분 활용해보자. 과제를 하기 위한 '장비발'이 완성된 이후 당신의 점수는 'A+'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다.

1. RISS

RISS

사실상 과제할 때 '바이블'처럼 옆구리에 끼고 보는 이들이 가장 많은 사이트다.

각종 학위 논문은 물론이고, 강의 자료와 연구 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전공 서적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룬 자료도 많아서 서치 능력만 키운다면 활용도가 높다.

2. 플래티콘

플래티콘

플래티콘은 퀄리티 좋은 기호 등의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콘은 PPT를 만들 때 바로 끌어와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프 등을 일일이 만들지 않아도 돼 '프로 과제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통한다.

3. 픽사베이

픽사베이

픽사베이는 '사진'을 어디서 퍼 와야 할까 멘붕이 왔을 때 접속하면 한줄기 빛을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저작권이 없는 고화질 사진이 가득하고, 양도 방대해 검색을 통해 웬만한 사진은 다 찾을 수 있다.

4. 픽슬러

픽슬러

사진 편집에 애를 먹고 있다면 픽슬러를 추천한다.

픽슬러는 간단히 말해 온라인으로 포토샵을 할 수 있는 사이트다.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작동법은 기호화되어 있어서 몇 번 시도해보면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5. 슬라이드 쉐어

슬라이드 쉐어

세계 최대 PPT 공유 사이트다.

무료 다운이 가능하니 어떤 디자인을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 고민하고 있는 컴맹들은 달려가도록 하자.

6.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한국갤럽조사연구소

과제를 하다 보면 설문자료나 통계자료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통계자료와 연구 열람이 가능하다.

덕분에 직접 조사에 나서지 않아도 설문조사 통계를 인용해 과제의 신뢰도를 높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