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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556명 발생···주말 영향에 600명 아래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코로나 유행은 좀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5일) 하루 556명 발생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56명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나 제주 등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 유행은 좀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확진자 55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 4,152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79명, 경기 160명, 대구 46명, 인천 23명, 부산 21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1천 97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595명 꼴이었다.


지난 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수도권의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지속돼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