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스타킹+핫팬츠 입고 '제로투 댄스' 선보여 1시간만에 6천만원 벌어들인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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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여심 폭격기' BJ 케이(박중규)가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농염한 표정과 남다른 각선미가 돋보인 케이의 제로투 댄스는 뭇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3일 케이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서 케이는 최근 아프리카TV BJ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제로투 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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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댄스는 젊은 세대들 사이서 인기있는 SNS인 '틱톡'에서 시작돼, 최근에는 아프리카TV 여BJ들의 컨텐츠로 퍼져 나갔다.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팔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올렸다 하는 이 춤은 특별한 동작이 없음에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열풍에 케이 역시 동참했다. 베테랑 BJ 케이는 댄스에 앞서 파격적인 의상까지 준비했다. 그는 허벅지가 찢어진 검은색 스타킹에 핫팬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케이는 1시간 동안 이 춤을 췄다. 1분당 별풍선 1만개라는 파격적인 단가에도 시청자들은 케이의 제로투 댄스를 보기 위해 별풍선 폭격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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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는 그렇게 제로투 댄스 1시간의 대가로 별풍선 60만개(약 6,000만원)를 선물 받았다. 여기에 제로투 댄스 전후로 먹방, 소통 등으로 받은 별풍선도 2만개(약 200만원)가 넘는다.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케이가 받은 별풍선은 무려 62만 442개(약 6,2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트너 BJ인 케이는 이 중 80%를 환전해 출금할 수 있다. 즉 케이는 이날 하루 만에 4,963만원 가량을 벌어들인 셈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웬만한 여캠보다 섹시하다", "각선미가 남다르다", "1시간 춤추고 고급 승용차 하나 뽑았다", "의상이 진짜 파격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