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엄마 혼자 펜트하우스 차지하려고!"...심수련에 대들다 주석훈에 뺨 맞은 주석경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펜트하우스3' 배우 한지현과 김영대가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 3일 SBS '펜트하우스3' 는 첫 방송을 앞두고 3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친엄마의 죽음으로 혼란을 겪는 주석경(한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앞서 주석경은 친엄마인 나애교(이지아 분)를 잃었던 바, "로건이 우리 친엄마를 죽인 거냐"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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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이후 "그 여자랑 넌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다"라며 아빠 주단태(엄기준 분)가 주석경을 설득하는 듯한 음성과 함께 짐 가방을 옆에 둔 주석경을 주석훈(김영대 분)이 굳어진 표정으로 지나쳐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이좋은 쌍둥이 남매였기에 차갑게 변해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잔뜩 날이 선 주석경은 엄마 심수련(이지아 분)을 향해 "아빠 말대로 엄마 혼자 펜트하우스 차지하려고"라며 분노에 차 소리를 질렀다. 


심수련을 향한 주석경의 격한 모습에 주석훈은 결국 동생 주석경의 뺨을 내리치며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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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세게 뺨을 맞은 주석경은 거칠게 테이블 밑으로 넘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주석경의 "나 진짜 서울대 가고 싶어요. 꼴 보기 싫은 미꾸라지 한 마리만 치워줘요"라는 음성과 동시에 배로나(김현수 분)와 유제니(진지희 분)의 모습이 보여 시선을 모았다. 


앞서 자신의 계획이었던 청아예술제의 금상을 수상하지 못한 주석경이 본격적으로 욕망을 드러내는 '펜트하우스3' 속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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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3'


YouTube 'SBS C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