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이 준 ABC 초콜릿을 몇개 먹고 보니 알파벳이 O, E 였는데 다른 건 L, V 였겠죠?"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오늘 거래처를 다녀온 우리 회사 대리가 뭔가 이상하다.


마스크를 벗고 물을 마실 때마다 실실 웃고 있는 게 보이고, 눈은 계속 웃고 있다.


식탐이 좋아 사놓은 간식이 하루 이상을 못 버티는 그의 책상 위에 ABC 초콜릿 두 개가 당당히 똬리를 틀고 있다.


'저럴 사람이 아닌데…'라는 의문이 들어가서 물어봤다.


'김 대리? 오늘 왜 그래? 무슨 일 있어?'라는 질문에 대리는 이상한(?) 말을 했다.


거래처 여직원에게 ABC 초콜릿을 몇 개 받아 생각 없이 먹었는데 남은 두 개 알파벳을 보니 O, E 라는 얘기를 했다.


그러더니 글쎄 '다른 두 개 알파벳은 보나 마나 L, V 였겠죠? 어째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더라니'"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이마트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위 이야기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다.


사연을 올린 이는 "여직원이 준 ABC 초콜릿을 먹다가 남은 것들의 알파벳을 보니 O자와 E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먹었던 건 안 봐도 L과 V였겠지?"라고 물으면서 "그렇게 믿고 밥 먹자고 해볼까?"라고 질문했다.


어이없어하는 누리꾼들을 보고도 글쓴이는 "배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네"라면서 "내게도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댓글에 자신감을 얻고 간다"라며 고백타임을 가질 거라 암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제3의 매력'


다소 답정너(?)스러운 글쓴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실은 따로 있을 것"이라며 고백하지 말라고 타일렀다.


한 누리꾼은 "다른 것들의 알파벳은 L과 V가 아니라 D와 G 였을 것"이라며 "D, O, G, E 즉 '도지코인' 사라는 시그널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 말은 꽤 설득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지난 1일까지만 해도 300원대 후반에 머물렀지만 어제 급상승을 하면서 500원을 넘겼다.


3일 오후 4시 10분 기준 가격은 500원 위아래를 오르내리고 있다. 


인사이트도지코인 일봉 차트 / 업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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