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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동안 '제로투 댄스' 춰 이틀 만에 7천만원 번 아프리카TV 여캠 1티어

한 여캠이 생방송서 10시간 가량 춤을 춰 시청자들로부터 7천만원 어치 별풍선을 받았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아프리카TV 1티어 여캠이 생방송서 10시간 가량 춤을 춰 7천만원 어치의 별풍선을 받았다. 


지난 1일 금화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서 금화는 최근 유행하는 '제로투 댄스'를 컨텐츠로 선보였다.


제로투 댄스는 젊은 세대들 사이서 인기있는 SNS인 '틱톡'에서 시작돼, 최근에는 아프리카TV 여BJ들의 컨텐츠로 퍼져 나갔다. 


YouTube '벤틀리'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팔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올렸다하는 이 춤은 특별한 동작이 없음에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서 금화는 약 4시간 30분 동안 이 춤을 춰 엄청난 체력을 자랑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 지난 2일 금화는 또다시 방송을 켜 7시간 가까이 제로투 댄스를 췄다.


이틀 동안 약 10시간 동안 '제로투 댄스'를 춘 금화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그의 노고(?)에 화답이라도 하듯 별풍선 폭탄을 보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풍투데이에 따르면 이틀 간 금화가 받은 별풍선은 무려 68만 2350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6,823만 5천원(별풍선 1개당 100원)이다.


이를 환전할 경우 베스트 BJ인 금화는 아프리카TV 측에 수수료 30%를 내고  약 4,800만원을 손에 거머쥘 수 있다. 


시급으로 환전하면 무려 시간당 480만원이다. 최저시급 8,720원의 약 550배를 벌어 들인 것이다. 


한편 3일 금화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를 통해 이틀 간 휴방한다고 밝혔다. 휴방 이유에 대해서 따로 설명하지 않았는데, 시청자들은 그가 이틀 간 쉬지 않고 춤을 춰 체력이 바닥난 거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