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에 "뭘 해도 예쁘다" 칭찬하자 "왜 저래" 질색한 딸 지온이 (영상)

YouTube '윤혜진의 What see TV'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을 향한 팔불출 멘트에 딸 지온이가 현실 반응을 보였다. 

3일 윤혜진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남편 엄태웅, 딸 지온이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윤혜진은 방송에 입고 나갈 옷이 담긴 택배를 언박싱했고, 엄태웅은 아내와 딸을 촬영했다. 

엄태웅은 영상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윤혜진과 다정한 대화를 이어나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YouTube '윤혜진의 What see TV'

택배를 다 풀어보고 난 뒤 윤혜진은 딸 지온과 함께 휴식을 즐겼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던 윤혜진은 엄태웅에게 "머리 자를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엄태웅은 "뭘 해도 예쁘다"라고 칭찬으로 대답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빠의 달달한 멘트를 들은 딸 지온이는 "왜 저래"라며 질색하는 리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YouTube '윤혜진의 What see TV'

윤혜진은 "이게 정말 억지스러운 거 아니냐"라고 맞받아치며 모녀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후 엄태웅은 윤혜진의 초상화를 그리던 지온이에게 "아빠도 그려봐. 아빠도 만 원 줄게"라며 그림을 그려줄 것을 부탁했다. 

아빠의 요청에 지온이는 단칼에 "싫어"라고 대답하며 단호박 면모를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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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윤혜진의 What se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