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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 여름 보양식 '민물장어 히츠마부시' 특선 세트 메뉴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타마유라'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에 제격인 민물 장어를 주재료로 구성한 일본 나고야식 장어 덮밥 '히츠마부시' 런치 세트를 6월 한달간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에 제격인 민물 장어를 주재료로 구성한 일본 나고야식 장어 덮밥 '히츠마부시' 런치 세트를 6월 한달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히츠마부시' 런치 세트 메뉴는 달콤한 타래 소스를 바른 장어를 넣은 우마키(일본식 계란말이)를 비롯해 장어와 곁들여 먹기 좋은 '산초 미소', 우엉과 궁채(상추대)를 절여 깔끔한 맛이 일품인 '야채 절임', 구운 표고버섯과 오색 제철 채소가 곁들여진 '큐리아에'와 말린 장어뼈를 살짝 튀긴 후 타마유라 특제 소스를 입힌 '호네 센베이(장어뼈 튀김)'가 계절 진미로 제공된다.


메인 메뉴로는, 산지직송으로 공수한 민물장어를 소금에 절인 '장어 소금 구이'와 달콤한 일본식 타래 소스가 가미된 '장어 양념 구이'가 장어와 잘 어울리는 생강을 넣은 후 일본의 고급 쌀로 알려진 히토메보레 품종으로 지은 솥밥과 제공되는 '나고야식 민물장어 덮밥'을 만나볼 수 있다.


김가루와 쪽파, 고추냉이 등을 곁들여 가츠오부시 국물에 말아먹는 '오차즈케(국이나 찻물에 밥을 말아먹는 일본 요리)'가 장어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장어 맑은 국물'과 함께 준비되어 먹는 방식에 따라 더욱 특별한 장어 덮밥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제철 과일을 사용해 구성되는 '계절 과일'과 '모나카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는 '히츠마부시' 런치 세트 메뉴는 주중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타마유라의 7개 별실 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타마유라는 인원 수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 가능한 7개의 프라이빗 룸과 8석의 스시 카운터,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6석의 티 바(Tea Bar) 등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