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유튜브가 모든 영상에 광고 붙이자 '인도 우회' 꼼수 쓰던 한국 유저들의 최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오늘(1일)부터 유튜브의 수익 극대화 정책이 적용된다.


유튜브 측은 "유튜브는 플랫폼 상의 모든 콘텐츠에서 수익을 창출할 권리가 있으며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은 채널의 동영상에도 광고가 게재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모든 콘텐츠에 광고를 붙일 수 있게 했다. 나아가 구독자 1000명 미만의 채널에는 광고 수익을 분배하지 않는다.


이처럼 유튜브가 광고의 개수를 늘리며 수익 극대화를 꾀함에 따라 한국 유저들의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유튜브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유튜브가 제공하는 월 1만 원가량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독하면 된다.


하지만 구독 비용이 부담스러운 일부 유저들이 일명 '해외 우회 결제' 편법이라는 꼼수를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


'해외 우회 결제'는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저렴한 다른 국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는 것으로 인도가 주로 활용된다. 이를 활용할 시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방법은 유튜브 서비스 이용 약관에 위배되는 행동이다. 승인되지 않은 방법으로 결제 서비스에 접근하는 경우 계정이 정지될 우려가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하다가 유튜브 계정 정지를 당했다는 후기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돈도 아까운데 돈독이 오른 것 같은 모습이 보기가 싫다", "아무리 그래도 편법을 쓰는 건 좀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는 오늘(1일)부터 유튜브를 계속 사용하면 새 약관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