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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논란 BJ 파이가 어젯밤 생방송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 (영상)

진용진의 '머니게임'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BJ 파이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그동안에 머니게임 안과 밖에서 부족한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진용진의 '머니게임'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BJ 파이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계란의 제작사와 진용진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며 사무실을 방문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태도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실상 파이가 항복 선언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지난달 31일 파이는 아프리카TV에서 20분가량의 짧은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파이는 유튜버 '무채색 필름'의 검정이 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이는 "머니게임과 관련된 모든 것과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은 인터뷰에서 말씀을 다 드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터뷰를 하면서 그동안 제 감정에 앞서 너무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사과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파이는 "이제 좀 내려놓겠다"라며 "그동안에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내면서 더 악화된 모습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치료하고 오겠다"라며 휴식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 지금 뭔가 제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다 보면 또 똑같은 실수나 이런 것들이 반복될 거 같아서 조금만 안정되고 나서 다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파이는 "저 때문에 피해 입으셨던... 정말 그냥 저랑 엮였다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많이 보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 전하고 싶고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머니게임 폭로전의 마침표를 찍은 듯한 파이는 정확한 복귀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