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아파트' 소유주 하석진 "한강뷰, 매일 보면 감흥 없다" (영상)

YouTube '하석진 HA SEOK JIN'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배우 하석진이 '한강 뷰'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8일 하석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석진 HA SEOK JIN'에는 '나 혼자 사는 집으로 랜선 집들이 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석진은 "유튜버로서 브이로그를 하고 싶었다. 집안에서 일상과 하루 루틴을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는 아직도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집에서 살고 있다며 그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YouTube '하석진 HA SEOK JIN'

공개된 영상 속 하석진 집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묻어나 마치 고급 호텔을 연상케 했다.  

특히 하석진의 거실은 큰 창을 통해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좋은 기회로 이 동네에서 좋은 뷰를 갖고 있는 곳을 얻게 됐다"라며 "교통 상황을 확인하기 편하다"라고 너스레 섞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한강뷰를) 사실 맨날 보면 크게 감흥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YouTube '하석진 HA SEOK JIN'

한강뷰가 보이는 거실뿐만 아니라 그는 침실, 서재, 드레스룸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하석진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사는 한강 뷰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로, 방송 당시 매매가 35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YouTube '하석진 HA SEOK JIN'

YouTube '하석진 HA SEOK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