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바다로 놀러 가 친구들이랑 찍으면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모래 그림자'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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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다가오는 여름, 제주도와 강원도, 부산시 등 바다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많을 것이다.

바다로 휴양을 떠난 이들은 따뜻한 햇살 아래 금빛 모래 위를 거닐다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바다에 들어가도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해 불편하고 숨이 막힐 걱정부터 하게 된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바다에 놀러 가서도 해변가에서 적당히 발만 적실 계획이라면, 해당 인증샷을 통해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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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모래 위에서 촬영하는 그림자 셀카다.

함께 놀러 간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모래 위에 서서 그림자로 포즈를 취한 뒤, 모래에 드리운 그림자 위에 얼굴 표정을 그려 넣으면 된다.

더 퀄리티 높은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그림자 부근에 가방이나 물, 선글라스를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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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마치 그림자가 가방과 물을 들고,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올여름 해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랑하는 이들과 모래 그림자 인증샷을 촬영해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제주도는 31일부터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6~7월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만큼, 관광지 여행 계획이 있다면 무엇보다 방역에 주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