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산범이 방송서 뽀뽀 거절해 '계약연애설' 터져나오자 공혁준이 내놓은 해명
공혁준이 여자친구 산범과의 관계가 '계약 연애'라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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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공혁준 RHDGURWNS'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공혁준이 여자친구 산범과의 관계가 '계약 연애'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29일 공혁준의 유튜브 채널 '공혁준 RHDGURWNS'에는 "머니게임 인터뷰 (feat. 전기&코트&빅현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서 세 사람은 이런저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대화 시작부터 코트는 공혁준과 산범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얼마 전 방송서 산범이 뽀뽀를 피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공혁준은 "(산범이) 카메라 켜져 있으면 (스킨십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폰으로만 (방송을) 하던 친구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촬영하는 걸 되게 어색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코트와 전기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코트는 산범이 공혁준의 스킨십을 피하는 걸 보고 시청자들 사이서는 '계약 위반'이라 그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고 그를 놀리기도 했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이에 공혁준은 "계약 위반이라뇨"라며 계약연애설을 극구 부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산범이 싫어한다는 이유로 담배를 끊으려 노력 중이라고도 덧붙여 두 사람이 '찐사랑'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서 전기는 니갸르가 자신을 향해 "군대 보내야지 걔"라고 했던 카톡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가 뭐 쿠팡맨도 아니고 로켓 프레시로 바로 군대로 입대하는 게 아니라 입영 신청도 해야되는데 갑자기 군대로 보낸다고 하니까 '어? 병무청 직원인가?' 했다"며 특유의 돌려깎기를 시전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