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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안→동해' 정밀타격 미사일 발사 실험 준비 마쳤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북한의 침묵 뒤에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관측이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도 어떤 반응도 내지 않던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준비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29일 채널A '뉴스A'는 북한이 빠르면 수일 내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미 당국은 수일에서 수 주 내 북한이 황해도 몽금포 인근에서 KN25 최신 버전으로 추정되는 미사일로 발사실험을 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은 사실상 모든 준비를 마치고 북한 수뇌부의 결단만 남겨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채널A '뉴스A'


북한은 정확성, 탑재 중량을 높이기 위해 함경북도 길주군 무수단리 동해 앞바다 무인도, 알섬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섬을 표적으로 정밀 타격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판단한다.


서쪽에서 발사해 동쪽에 있는 섬의 건물을 맞춘다는 것은 대단히 안정적인 비행궤도를 가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이곳에 가로세로 10m가 넘는 건축물과 작은 건축물 모형 두 개를 만들어둔 바 있다.


사실상 한반도 전역이 사정권인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북한의 행동은 '대남 압박'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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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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