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젠이랑 '쌍둥이 비주얼' 자랑하는 벤틀리에게 사유리가 준비한 센스 甲 선물 (영상)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닮은꼴로 유명한 사유리의 아들 젠과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만났다.

지난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방송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는 샘 해밍턴의 집으로 놀러 온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담겼다.

젠의 모습은 어릴 적 벤틀리의 '알감자' 시절과 똑닮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기랑 닮았다는 걸 아는지 벤틀리는 동생 젠을 정성스럽게 대하며 듬직한 형 면모를 보였다.

벤틀리는 분유를 먹은 젠의 소화를 위해 등을 토닥여주는 것은 물론 젠이 자신의 손을 잡자 "내 손 잡았다"며 기뻐했다.

윌리엄은 젠을 보더니 "벤틀리 아기 때 같다"고 벤틀리와 젠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사유리는 '윌벤져스'를 위한 선물을 꺼내들었다. 사유리의 선물은 벤틀리와 젠의 얼굴을 반씩 합쳐놓은 사진이 들어간 액자였다.

윌리엄은 "젠이네"라고 반가워 했고 벤틀리는 "나야 나?"라고 헷갈려 했다.

선물을 준비한 사유리마저 "이 정도로 닮은 줄 몰랐다"고 말할 정도로 만남이 기대되는 벤틀리와 젠의 투샷은 오는 3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