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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끼리 법정 공방까지 터진 머니게임 향해 '진용진 과거' 폭로녀가 남긴 말

진용진에게 착취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여름이 최근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머니게임'을 겨냥해 쓴소리를 남겼다.

인사이트YouTube 'Art이여름'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진용진에게 착취와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여름이 최근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머니게임'을 겨냥해 쓴소리를 남겼다.


혐오와 차별을 조장한 콘텐츠라며, 비판을 받는 일부 출연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근 이여름은 유튜브를 통해 진용진이 기획한 머니게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진용진이) 이딴 콘텐츠를 만들어 혐오 조장하고, 또 무책임하게 해동을 한다"며 "주변에 그런 걸 말릴 친구 하나 없는 게 불쌍할 정도"라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Art이여름'


나아가 게임에 몰입해 악플을 달고 있는 시청자에게도 "바보처럼 굴지 말라"고 지적했다. 당사자가 아닌 누구도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다.


그는 또 진용진 등 제작진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파이를 향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지만, 거짓말, 여론몰이 등으로 억울하고 진실이 묻혀 너무나 힘든 싸움일 텐데 많은 상처 받지 않길 멀리서 기도한다"고 했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머니 게임은 남녀 갈등, 집단 퇴소 등 잡음을 내며 논란이 됐다. 최근엔 출연진끼리 갈등이 법정 공방까지 이어졌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최근 파이는 제작진의 불공정한 편집을 주장하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여름은 지난 3월 진용진에게 착취와 모욕을 당했다고 밝힌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8년쯤 진용진에게 1천만원을 빌려주고 여러 차례 성관계도 했으나, 성공 이후 철저하게 외면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진용진은 외려 이여름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맞섰다. 나아가 이여름이 "진용진을 구속하고 싶어 일부러 돈을 빌려줬다"고 말하는 녹음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음본엔 또 이여름이 진용진의 팔에 있는 문신을 몰라 거짓말 논란이 일었다. 이여름의 주장대로 성관계가 있었다면, 진용진의 문신 여부를 모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