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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구슬 빼내려 혜리한테 키스하려는 와중에도 핵섹시한 '간동거' 장기용 (영상)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 몸에 있는 여우 구슬을 빼내기 위해 키스하려는 와중에도 섹시한 미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tvN '간 떨어지는 동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여우구슬을 빼내려는 순간에도 극강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인간 이담(혜리 분)과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의 본격적인 한집살림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1년 안에 몸속에 있는 구슬을 빼내지 못하면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실의에 빠졌다.


이담은 "죽기 전에 한 점이라도 더 먹겠다"며 야식을 먹는가 하면, 술주정까지 부리며 폭주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간 떨어지는 동거'


결국 신우여는 동거 계약서를 내밀며 특단의 조치를 취했고, 이담 또한 구슬 빼낼 방법을 찾아라며 매주 성과 보고를 할 것을 요구했다.


방송 말미에는 신우여가 구슬을 뺄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년 가까이 붉은빛이었던 구슬이 이담의 단전에서 푸르게 변하자 호기심에 동거까지 한 것.


이를 확인하고자 신우여는 "담이씨 한가지만 확인해 볼게요"라며 이담의 손을 잡았지만 구슬은 여전히 붉은빛을 띠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간 떨어지는 동거'


단념한 신우여는 "돌아가요 이만. 모든 게 꿈이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이담에게 입을 맞춰 구슬을 빼내려 했다. 


그 순간 구슬이 다시 푸른빛으로 물들자 신우여는 입맞춤을 멈추고 멍하니 바라봤다.


이후 신우여는 뒤돌아가는 이담에게 달려가 기습 포옹을 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한편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 관련 영상은 2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간 떨어지는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