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공차코리아는 최근 디지털 교육을 위한 E-러닝 앱 '공차 E-스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차 E-스쿨'은 메뉴 레시피, 매장 운영, 서비스, 위생 관리 등 전반적인 매뉴얼 교육을 담은 앱이다. 국내를 포함하여 전 세계 18개국 공차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차 E-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맹점주 및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공차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드롭박스 비즈니스' 툴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더욱 효율적인 업무 협업이 가능해졌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브 방송 교육 콘텐츠를 론칭해 교육 시스템을 보다 견고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공차 관계자는 "'공차 E-스쿨' 등 비대면 디지털 교육은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해 기존 현장 교육을 보완 또는 대체하기에 적합하다"며 "지역 가맹점의 교육 콘텐츠 접근성도 훨씬 높아진 만큼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