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대상 청정원,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호밍스(HOME:ings)' 론칭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위한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론칭하고 메인 요리와 볶음밥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원 '호밍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간단한 조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메인 요리와 볶음밥 제품이다. 


먼저, 메인 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에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맛집 레시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원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은 각 요리에 필요한 고기, 야채, 양념, 육수 면사리 등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기존의 가정간편식 제품처럼 조리된 상태가 아니라 신선한 생고기와 생야채를 급속냉동해 재료의 영양과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과정에서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레시피로도 요리할 수 있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3분만 데우면 요리가 완성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상


호밍스 '언양식 바싹 불고기'는 1mm로 얇게 저민 부드러운 소고기에 큼직한 새송이버섯이 올라가 있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청송식 닭불고기'는 5mm로 얇게 저민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청정원 비법소스로 매콤한 불향을 냈고, 대파가 함께 들어 있어 향긋함을 더했다.


'서울식 소불고기전골'은 5가지 야채로 만든 채수를 사용해 끓일수록 진하고 담백한 맛을 내고, 다양한 야채와 당면사리까지 들어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고소하고 쫄깃한 곱창과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부산식 곱창전골'도 다양한 야채와 우동사리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춘천식 치즈닭갈비'와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재료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청정원 비법소스로 양념하고 불향을 입혀 풍미를 더했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가슴살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등 총 5종이다. 


대상 관계자는 "호밍스는 소비자가 메뉴를 고민해 직접 요리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든 순간을 만족스럽게 하기 위해 준비한 청정원의 새로운 가정간편식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가정간편식과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