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ch '공혁준'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웹 예능 '머니게임'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있던 파이가 입장을 내놓았다.
지난 24일 파이는 그동안 모아놓았던 녹취록을 공개하며 일부 참가자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이에 그동안 파이를 끝까지 지키려 했던 공혁준이 결국 일침을 가했다.
이날 새벽 공혁준은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파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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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혁준은 "다른 사람을 찍어 누르면서까지 모든 녹취록을 다 공개하면서까지... 나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팩트 체크도 안 된 녹취록을 증거라고 주장하는데 이게 뭐냐? 이렇게 해서 자기가 이득을 얻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기 욕먹는 거 못 버티고 다른 사람이라도 끌어내리는 거 아니냐"며 "자기 불리한 건 하나도 안 깐다"라고 지적했다.
공혁준은 "8일 차 룰에서 제작진이 동표가 되면 2명을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정하라고 했는데 제작진한테 짜증 내면서 와보라고 했다"라며 이후 다 탈락하는 룰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그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뭐가 억울한데? 니 이겼잖아? 돈 가져갔잖아? 우승 못 했다고? 무슨 상관인데 돈 가져갔잖아"라며 했다.
Twitch '공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