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고궁·조선왕릉 무료 개방한다"
문화재청은 4대 고궁과 조선왕릉 등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휴무없이 개장하고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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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27일에 4대 고궁과 조선왕릉 등이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21일 문화재청은 "4대 고궁(창덕궁 후원 제외)과 조선왕릉 등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휴무없이 개장하고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복궁과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은 휴무없이 운영된다.
특히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 역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고궁과 왕릉에서는 국악 공연이나, 문화유산 퀴즈 맞히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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