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6억원짜리 롤스로이스 옆면 '스크래치' 피해 당해 억대 수리비 깨지게 생긴 BJ 케이

인사이트YouTube '케이'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아프리카TV BJ케이(박중규)가 스크래치가 난 자신의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수억 원 대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에 선명하게 긁힌 자국이 나있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케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게 무슨 일이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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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ndrb1123'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옆면이 긁힌 흰색 롤스로이스의 모습이 담겼다. 앞쪽 범퍼는 물론 뒤쪽 범퍼까지 검게 스크래치가 나 있다.


해당 롤스로이스는 실제 6억 원대 이상을 호가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만만치 않은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상황, 누리꾼들은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1억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케이가 '물피도주'를 당한 것 같다며 위로하고 있다.  물피도주는 사람이 타지 않은 주·정차 차량에 사고를 낸 후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그냥 도피하는 행위를 말하는, 일종의 '뺑소니'다. 


인사이트YouTube '케이'


앞서 케이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 장만한 슈퍼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가 공개한 화려한 차량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148조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시의 조치를 하지 않은 사람(주·정차된 차만 손괴한 것이 분명한 경우에 도로교통법 제54조제1항제2호에 따라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않은 사람은 제외)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