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슬라이드 출구 앞에서 장난친 '장꾸' 남성의 최후 (영상)

9gag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벌써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이런 날씨에는 시원한 물에 들어가 수영을 즐기는 게 최고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마음 놓고 워터파크에 가지 못해 그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는 요즘.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워터파크에서의 영상 한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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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9gag'에는 워터슬라이드 출구 앞에서 장난치던 '장꾸'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남성은 친구들과 워터파크에 찾아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친구를 놀라게 하는 장난을 계획했다.

워터슬라이드 출구 앞에 서서 내려오는 친구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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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워터슬라이드 출구 앞에 서 있다가 깜짝 놀라는 친구 표정을 즐긴 뒤 물 아래로 잠수해 친구를 피했다.

그런데 다시 숨을 쉬러 올라온 순간, 또 다른 친구와 마주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결국 친구를 놀라게 하려던 남성은 친구의 무릎 공격(?)에 제대로 맞았다.

장난을 치려다가 얼굴을 제대로 맞은 '장꾸' 남성의 최후가 담긴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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