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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로나19로 만남이 뜸해지면서 연애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연애 전문가들은 오히려 지금이 연애를 시작하기 좋은 '적기'라고 주장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서 공개한 '어쩌다어른D'에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 소장이 나와서 코로나 시기 연애 탈출법에 대해 전했다.
윤 소장은 코로나인 지금이 연애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일 수 있다고 했다.
코로나가 불러온 단절이 마음의 벽을 허물었다는 것. 평소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했던 사람들조차 오래된 격리 탓에 벽이 낮아진 상태기 때문에 보다 다가가기 쉽다는 이유다.

YouTube '사피엔스 스튜디오'
게다가 관심을 전하기 위해서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모두에게 공통된 '코로나'라는 주제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소장의 연애 코치에 따르면 이렇다.
먼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자주 눈이 가는 사람,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거다. 갑자기 밤에 전화해서 "나 취했는데 데리러 올 수 있어?"라며 훅 들어가면서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
이러한 방식이 서로에게 자극을 준다고 했다.


YouTube '사피엔스 스튜디오'
윤 소장은 코로나 시국 연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경험이 아닌 팩트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에게는 관계가 필요하고 자신에게는 진정한 관계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앞에 언급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오는 관심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마음가짐이 된 후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힘내"라며 "다음에 밥 한번 같이 먹자"라는 메시지를 남기면 관계 진전의 계기가 될 수 있고, 나중에 만나서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윤 소장은 "그러니까 지금이다. 백신이 풀리기 전! 여러분이 치고 나가기 좋음"이라면서 "단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내면을 상징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하고 저녁 먹고 잠들기 전에 연락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