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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중학교 2학년 된 '10준수'의 딱 한가지 소원 (영상)

엉뚱한 매력으로 랜선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준수가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MBC '아빠! 어디가?'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랜선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준수가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특집으로 진행돼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출연했다.


이날 준수는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7살이었던 꼬마가 어느덧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돼 키 170cm가 넘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성인인 조세호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하면서도 여전히 아이같은 귀여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가 "옷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준수는 "아빠가 골라줬다"고 말해 사이좋은 부자(父子) 사이를 과시했다.


이종혁은 왜 이 옷을 골라줬냐는 질문에 "무지개떡 같아서..."라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준수의 큰 덩치에 꼭 맞는 옷을 보니 이종혁의 말대로 무지개떡처럼 보여 귀여움을 더한다.


이날 준수는 방송 내내 시험 성적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여느 중학생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것을 묻자 "형"이라고 답한 뒤 "야!"라고 불러보고 싶다고 소원을 말해 '찐형제'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준수는 현재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수는 15만 명을 넘어섰다.


Naver TV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