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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특수부대"…'강철부대' 육준서가 실수 저지르자마자 공격 시작한 악플러들 (영상)

'강철부대' 육준서가 작전 중 열쇠를 놓치며 넘어진 실수를 두고 시청자들이 극과 극 의견을 냈다.

인사이트SKY, 채널A '강철부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강철부대' 육준서의 인기가 많아지자 작은 실수에도 악플을 다는 이가 생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의 출연진들은 '야간 연합 작전' 미션을 수행했다.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와 707(제707특수임무대)이 뭉친 육군 연합과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대)으로 구성된 해군 연합 팀은 탈락인 걸린 만큰 최선을 다해 작전을 진행했다. 


이날 UDT, SSU 해군 연합은 수감동에 UDT 육준서 1명, 보관동에 나머지 4명이 가는 전략을 짰다. 


작전을 수행하던 중 인질을 풀 수 있는 열쇠를 획득한 육준서는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1층에서 2층으로 열쇠를 던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KY, 채널A '강철부대'


하지만 이 순간 육준서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말았다. 


방향을 잃고 떨어진 열쇠는 행방이 묘연해졌고, 전 대원들이 열쇠 찾기에 나서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다행히 해군 연합 대원들이 극적으로 통로 틈새에 끼어 있던 열쇠를 발견해 작전을 끝마칠 수 있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돼 육군 연합에 패배하고 말았다.


해당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는 육준서의 작전 수행 능력에 대해 아쉽다는 목소리를 냈다. 소요 시간이 육군 연합 팀보다 적게 걸려야 하는 미션인데, 열쇠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KY, 채널A '강철부대'


이들 중에는 "얼굴만 특수부대다. UDT 어떻게 들어갔는지 의문", "잘생겨서 편집으로 제작진이 밀어주지만 실력은 제일 구멍이다", "보다가 욕 나왔다", "진짜 작전 중에 저러면 욕바가지로 얻어먹는다" 등의 선 넘은 악플을 다는 이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기 많아지니 실수 한번 했다고 너무 몰아가는 것 같다", "열쇠가 작은데 먼저 던지라고 한 사람도 있다"라고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비판이 아닌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어두운 현장과 미끄러웠던 바닥상태를 꼬집으며 "미끄러진 것 같은데 다치지 않았을지 걱정된다"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KY, 채널A '강철부대'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강철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