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록밴드 '퀸'이랑 '콜라보' 암시해 전세계 난리나게 한 방탄소년단 클래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가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의 협업을 암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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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HYBE LABELS'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전설 록밴드 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19일 방탄소년단 측은 신곡 '버터'(But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정장 차림으로 나란히 서 있었다.
멤버들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고개를 까딱이며 리듬을 탔고 이내 깜짝 놀란 듯한 안무로 입에 손을 갖다 댔다.
YouTube 'HYBE LABELS'
이후 "Get it, let it roll"이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전 세계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티저 영상 초반에 나오는 음악이 영국의 전설적 밴드 퀸의 명곡인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Another One Bites The Dust) 도입부와 상당히 흡사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퀸의 공식 SNS에는 "준비됐나?"(Are you ready hey are you ready for this)라는 글과 함께 'Another One Bites The Dust x #BTS_Butter'라는 글로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암시했다.
Twitter 'QueenWillRock'
빅히트뮤직
과거 프레디 머큐리의 영상과 '버터'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함께 첨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때문에 방탄소년단이 퀸의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를 샘플링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로 내는 영어 싱글로 댄스 팝 기반의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리더 RM이 곡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버터'는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는 이 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YouTube 'Queen Offi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