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미모의 알바생이나 사장님이 있는 가게는 매출이 일반 가게보다 더 높고 인기가 많다는 '썰'이 있다.
이 '썰'을 증명하듯 독보적 미모로 '코시국'에도 매달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93년생 고깃집 사장님이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에 올라온 고깃집 사장님 소개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올라온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현재 충북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1993년생, 29세 사장님이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2년 전, 이제 갓 20대 중반에 접어든 27살이란 젊은 나이에 고깃집을 차렸다. 3년간 치위생사로 근무하면서 열심히 모은 돈과 적금을 깨 지방에 자신의 가게를 차린 것이다.
20대 젊은 나이에 고깃집을 차려 운영한다는 점이 놀랍지만, 더 눈길을 끈 건 바로 사장님의 미모다.
오뚝한 코에 큰 눈, 뚜렷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웬만한 SNS 스타만큼 예쁘다는 반응이 나온다. 그런 그의 고깃집에는 늘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YouTube '자영업자 이또나'
매출도 굉장했다. 과거에는 평균 월 매출 6천만~8천만원, 순이익 2천만원~2천 500만원이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았다. 매출 3천~4천만원, 순이익 700만~1천만원 정도라고 한다.
미모도 미모지만, 이 높은 매출에는 서비스 퀄리티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직접 고기를 썰고 구워주며 최대한 정성스럽게 손님을 응대하고 있었다.
또한 여유가 있을 때는 직접 배달도 하고, 카운터도 보면서 비용 절감에도 신경을 쓰고 있었다. 최근에는 가게 홍보를 위해 유튜브도 시작했다.
'자영업자 이또나'라는 채널명으로 시작한 그의 유튜브 채널은 한 달 만에 1천 명이 넘는 구독자를 불러 모으며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