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와 이혼 주작했다고 상욕 먹자 외질혜가 생방서 밝힌 현재 상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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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가 철구와의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외질혜는 "오랜만이네요 방송 못 킨 이유가 있음.."이라는 제목으로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의 화두는 최근 논란이 된 철구와의 이혼설이었다.

앞서 철구는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라고 선언했다가 하루 만에 이를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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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는 "주작은 절대 아니다. 오빠와 화해는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최근에 우울증이 너무 심했다. 몇 달 전부터 증상이 심해져서 약을 먹어야 할 것 같다"라며 증상을 고백했다.

이어 "우울증으로 내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철구를 이해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뭐 때문에 힘드냐고 물어봐도 피해 다니기만 했다"라고 그간 있던 일을 고백했다.

그런 상황이 이어지던 도중 철구와 외질혜가 크게 싸웠고, 철구가 방송을 켜서 이혼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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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송 이후 철구가 전화를 통해 화해 의사를 밝히면서 두 사람은 이혼은 피하게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꼭 치료받으시길 바란다", "같이 사이좋게 방송하는 모습 기대하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날 외질혜의 생방송을 지켜보던 철구는 "사랑해라고 말해줘"라며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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