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xxhyun_99'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야구를 보러 가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바로 치어리더의 화려한 응원전이지 않을까 싶다.
승패와 상관없이 치어리더들과 열띤 응원을 하는 것 자체로도 직관의 또 다른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기장의 아이돌인 치어리더마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꽃미모를 발산하며 숱한 팬을 만들어내는 치어리더가 있어 화제다.

Instagram 'xxhyun_99'
바로 SSG 랜더스의 치어리더 박현영이다. 1999년생인 박현영은 지난 2018년 삼성 라이온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앳돼 보이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몸매는 청순하고 앳된 얼굴과 상반된 모습이다.
173cm의 큰 키와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에서 나오는 '성숙미'는 이미 야구팬들의 마음을 모조리 휘어잡은 상태다.

Instagram 'xxhyun_99'
넘치는 건강미와 파워풀한 박현영의 안무는 야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몸매와 깜찍 발랄한 성격까지 갖춘 박현영은 야구장을 찾은 많은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박현영 치어리더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야구장에서 보면 더 빛이 난다", "비주얼, 몸매, 치어리딩 전부 다 '역대급'이다", "SSG 랜더스로 갈아타야겠다"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