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티, 목걸이, 반지"…팬들 전부 눈치챌 정도로 SNS서 티 엄청 냈던 혜빈♥마르코 (사진)

Instagram 'hyebinmm'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그룹 유앤비 출신 마르코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17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 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혜빈이 열애 중이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혜빈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는지와 교제 기간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혜빈과 마르코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Instagram 'marco_krr'

Instagram 'hyebinmm'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 패딩, 반지, 헤드폰 등 각종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이 자주 포착됐기 때문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아이돌 커플인 만큼 '커플 아이템'을 나누며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은 "둘이 정말 비슷한 아이템이 많다", "잘 어울린다", "힙한 커플인 것 같다", "인정 안했으면 옷장 공용으로 쓴다는 소리 들을 뻔" 등의 반응을 보냈다. 

Instagram 'hyebinmm'

Instagram 'marco_krr'

한편 두 사람은 혜빈이 1996년생으로 올해 26살, 마르코가 1993년생으로 올해 29살로 3살 차 커플이다. 

혜빈은 모모랜드로 지난 2016년에 데뷔했으며 최근 연극 '관부 연락선' 무대에도 오르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마르코는 지난 2017년 그룹 열혈남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8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참가해 그룹 유앤비(UNB) 멤버로 발탁되며 활동을 펼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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