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참가자들 수준이"...유튜버 말왕이 팩트폭행한 머니게임 결과가 '폭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영상)

인사이트YouTube '말왕TV'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첫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던 진용진 유튜브 채널의 '머니게임'이 지난 15일 종영 됐다.


종영 후 우승 상금 배분에 관련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말왕이 머니게임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6일 말왕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서 최근 종영된 머니게임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먹방 콘텐츠를 진행하며 머니게임에 대해 "요새 돈놀이로 난리도 아니더만"이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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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말왕TV'


말왕은 머니게임은 보지 않았다고 했다. 대신 머니게임에 관한 논란이나 영상을 많이 봤다고 하며 "특정 인물에게 화살이 꽂혔다. 무조건 싸울 수밖에 없는 구도와 룰. 정말 큰 콘텐츠고 좋은 얘긴데…"라고 했다.


그는 "웹툰에 의거한 머니게임은 진짜 돈이 없으면 안 되는 상금 못 타면 어떻게 객사할지 모르는 엄청나게 돈에 대한 욕망과 야망이 있어야 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말왕은 머니게임에 대해 원작처럼 돈에 대한 갈망이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야 되는 스토리였다고 하며 "(진용진의 머니게임에선) 그게 안 됐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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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말왕TV'


이어 "나 안 해!!", "그럼 니들도 돈 못 받아","난 집 가면 돈 많아~"이라며 게임 진행 도중 출연자들의 행동을 묘사하며 "이렇게 되버리니까 안되는 거다"라고 했다.


그는 "지금 이거 아니면 그냥 노숙해야 되고 이거 아니면 빚쟁이들이 와서 폭행을 하고 이거 아니면 미래가 없어 이런 사람들이 모였으면 이 사태는 안됐다"라고 했다.


출연자들의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지적한 말왕의 언급은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YouTube '말왕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