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15일) '머니게임' 최종회서 상금 싹 가져가는 '우승자' 나온다

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최종 상금을 거머쥘 우승자가 오늘(15일) '머니게임' 최종화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은 '머니게임' 7화 에피소드를 공개한 뒤 향후 일정을 공지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머니게임' 8화는 오늘(17일) 업로드될 예정이다. 

최종화와 더불어 미공개 영상, 비하인드, 진용진이 하는 머니게임 리뷰 등이 담겨있는 스페셜 영상도 곧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진용진'

또한 진용진은 "출연자들과 일정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참가자들과의 합동 방송을 예고했다. 

향후 공개될 미공개 영상에 '머니게임' 6화에 자막으로 언급된 여성 출연진의 집단 퇴소 장면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7화에서는 참가자 6번 파이의 주도 하에 여성팀 4인과 남성팀 4인의 편 가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참가자 1번 공혁준과 4번 논리왕 전기는 여성 참가자 2번 산범을 포섭하려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갔고 참가자 7번 가오가이, 3번 박준형은 파이 편을 선택해 1번과 4번 모두 탈락했다.

YouTube '진용진'

이후 두 번째 투표로 참가자 7번 가오가이가 '머니게임'을 떠났으며, 이를 주도한 참가자 6번 파이는 "아프지 말고 꼭 우승해서 보자"라는 자진 퇴소를 암시하는 글귀를 남기고 사라졌다. 

현재 참가자 2번 산범, 3번 박준형, 5번 이루리, 8번 니갸르가 생존한 상황이며 과연 누가 살아남아 상금을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버 진용진이 기획한 영상 콘텐츠 '머니게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머니게임'에 참가한 8명의 참가자는 14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돈을 아낄수록 더 많은 상금을 가져가게 되는 극한의 상황 속에 놓인다. 

해당 콘텐츠는 최근 조회 수가 수백만 회를 넘길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