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 선셋' 아래 은은한 강물 흘러 보는 순간 황홀해지는 로마 힐링 풍경 (사진 10장)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떠나야 할 아름다운 풍경이 매혹적인 이탈리아 로마 비주얼을 소개한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도시 곳곳에 펼쳐져 있는 곳.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이탈리아 로마로 짧은 랜선 여행을 떠나보자.
코랄빛 노을이 쏟아지는 테베레강을 따라 걷다 보면 아름다운 성 베드로 대성전이 펼쳐진다.
눈이 시릴 만큼 로맨틱한 풍경은 시간마저 흐르는 것을 잊은 듯하다.
코랄빛 노을에 스며든 채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오래된 고대 건축물이 반갑게 맞이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황홀한 장관은 순간적으로 넋을 잃을 만큼 환상적이다.
콜로세움과 판테온 신전, 그리고 바로크 양식의 품격이 느껴지는 트레비 분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놀라운 풍경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다 지나갈 것만 같다.
거리 두기와 백신 보급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퇴치 작전이 이어지고 있다.
머지않아 찾아올 코로나의 봄, 역사와 낭만이 아름다운 듀엣을 이루는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