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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꽃다발 안겨주고 '찐키스' 나누는 '로즈데이'입니다

오늘(14일)은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평소 연인에게 이벤트를 해주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오늘만큼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것이 좋겠다.


오늘(14일)은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이기 때문이다.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기념일인 로즈데이는 평소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하기에 적절한 기회다.


하지만 로즈데이라고 해서 아무 꽃이나 선물할 수는 없다. 장미의 품종과 색깔은 수백 가지가 넘는데, 색깔에 따라 저마다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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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인 빨간색 장미는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과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분홍빛 장미는 '당신과의 행복한 사랑을 꿈꾸겠습니다', '사랑을 맹세합니다'와 같은 로맨틱한 꽃말을 담고 있으며 하얀색 장미는 순수한 사랑을 의미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만날 수 없는 파란 장미는 기적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지금 연인과의 만남이 기적 같다면 파란 장미 꽃다발 선물도 좋아 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의미를 가진 장미의 색깔을 고려해 꽃다발을 선물한다면 센스 만점 남친·여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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