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인성+능력' 다 갖춰 인기 폭발 중인 '강철부대' 육준서의 치명적 매력 포인트 6

채널A, SKY '강철부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시청자들을 '밀리터리 덕후'로 만드는 '강철부대'.

지난 3월 첫 방송한 채널A, SKY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많은 특수부대 출신 출연진이 등장하는 가운데 방영 첫날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해버린 참가자가 있다. 바로 UDT(해군 특수 전전단) 하사 출신 육준서가 그 주인공이다. 

방송 직후 육준서에 대한 큰 관심이 쏟아지면서 현재 많은 매체에서 러브콜을 보내거나 그를 패러디하는 콘텐츠까지 나오는 등 떠오르는 '대세' 임을 입증하고 있다.

등장부터 여심을 한 번에 녹여버린 육준서의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를 아래에서 만나보자. 

1.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뚜렷한 이목구비

Instagram '6dory'

작은 얼굴은 물론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를 소유한 육준서의 비주얼은 설렘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

육준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장발 머리까지 소화하며 완벽한 '만찢남'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그를 보고 배우 지망생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며 그의 미모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2. 여심 홀리는 탄탄한 피지컬

채널A, SKY '강철부대'

Instagram '6dory'

육준서는 '강철부대'를 통해서 탄탄한 몸매와 훤칠한 기럭지를 뽐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화가 육준서'를 통해 권투 연습을 하며 쩍쩍 갈라지는 등 근육을 자랑하기도 했다. 

군살이라곤 하나도 찾을 수 없는 육준서의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는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3. 반전의 예술가 면모

Instagram '6dory'

육준서는 남자다운 모습 말고도 섬세한 예술가 면모를 보이며 '반전미'를 드러냈다. 

현재 직업을 화가라고 밝힌 육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작품들을 공개하며 섬세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또한 그는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까지 공개하며 '사기캐'로 등극했다. 

4. 부상에도 끝까지 도전하는 강인한 정신력

채널A, SKY '강철부대'

육준서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강철부대'에서 많이 드러났다. 

그는 '강철부대'의 최강 부대 선발전 2라운드 '장애물 각개전투'에서 10m 외줄을 타다 떨어져 큰 부상 입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육준서는 "거기서 포기하면 그건 정말 최악이다.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강인한 정신력을 드러내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5. 털털하고 솔직한 입담

YouTube '아레나옴므플러스'

Instagram '6dory'

육준서는 가식 없는 털털한 입담을 보유하기도 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요즘 분위기 자체가 작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지도나 화제성도 중요하다"라며 "그런 것들을 키워보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강철부대'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육준서는 지금보다 여력이 나아진다면 스케일도 키워 멋진 작업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6. 완벽함 속에 은근히 보이는 허당미

채널A, SKY '강철부대'

완벽할 것만 같던 육준서도 은근한 허당 매력을 보이며 더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철부대'에서 육준서는 탈락이 걸린 'IBS 침투 작전'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 칼을 거꾸로 잡고 로프를 끊으려 하는 귀여운(?) 실수를 범하며 은근한 허당미를 보였다. 

또 그는 40kg 군장을 메고 진행하는 산악행군을 앞두고 멘탈 관리하는 동료 앞에서 무아지경의 치킨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육준서는 "저 치킨 진짜 좋아한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