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씨 부검 결과 '익사' 추정···머리 상처 사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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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강에서 실종된 故 손정민 씨의 부검결과가 나왔다. 


손씨는 음주 뒤 2~3시간 내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실종 당일 오전 4시 20분쯤에 손씨의 친구가 혼자 잠든채 누워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확인됐다. 


13일 서울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사인은 익사로 추정된다'는 부검 감정 결과서를 전날 회신 받았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당초 논란이 됐던 손씨 머리의 상처에 대해서는 "사인으로 고려할 정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당일 손씨의 친구 A씨가 혼자 잠들어 있던 것을 목격했다는 새로운 제보 내용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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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20분쯤 A씨가 한강 잔디밭 끝 경사면에 가방을 맨 채 잠들어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장소는 손씨와 A씨가 술을 마시던 장소에서 10여m 떨어진 곳으로, 강에서 가까운 쪽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그쪽을 지나가던 목격자가 '강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잠들어 있는 것이 위험해 보여 깨웠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A씨는 깨우자 일어났지만 술에 취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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