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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주작'에 왜 딸까지 언급하냐며 비판 두배로 쏟아지는 철구 상황

철구가 아내 외질혜와 이혼하겠다고 했다가 번복한 가운데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하겠다고 했다가 하루도 채 안 돼 말을 바꾼 BJ 철구(이예준)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혼 선언 당시, 딸 연지를 언급해놓고 이제 와서 번복하는 게 문제로 지적된다. "주작을 하기 위해 딸까지 활용한 거 아니냐"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오전 철구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켜고 아내 외질혜와 "3시간 전에 화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12일 아내와 이혼을 하겠다고 말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입장을 바꿨다.


인사이트YouTube '철구형(CHULTUBE)'


인사이트페이스북 댓글 캡처


결국 '이혼' 이야기가 없던 것이 되자 시청자들은 딸까지 언급한 철구의 행동은 지나쳤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철구는 "지혜와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며 "지혜가 연지 양육권을 가져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지에게도 말했다. '아빠가 더 이상 너를 못 본다'라고. 오면서 연지 연락처도 삭제했고 사진도 다 삭제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두고 시청자들은 주작을 하면서도 아닌 척 하려고 연지 이야기를 한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혼 발언이 사실이든 주작이든 딸의 사진과 연락처를 지웠다는 말을 아버지로서 굳이 방송에서 했어야 하냐"고는 것이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BJ철구장인'


연지가 커서 철구의 이 발언을 보면 얼마나 아버지가 무책임하게 보이겠냐는 지적도 쏟아졌다.


철구의 '이혼' 발언 자체도 진위 여부가 의심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앞서 철구가 방송에서 여러 번 이혼을 언급했었기 때문이다.


철구는 지난해 11월 방송 중 아내와 이혼을 하기 위해 가정법원에 가고 있다고 하다가 갑자기 장난을 치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