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벌써 초여름 날씨 시작된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찾아온다

올해 여름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해 여름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무려 70%로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아직 5월 초임에도 벌써 7월 초 더위가 찾아와 시민들은 당혹스러움을 내비치고 있다.


바로 오늘(13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땡볕 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초입에 들어섰다.


인사이트YouTube 'NASA Goddard'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5월과 7월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70%이며 강수량도 적겠다.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 48년 동안 5월과 6월 기온은 꾸준히 상승해왔다.


또한 한여름인 7월에는 지난해보다 더울 확률이 70%를 넘어선 만큼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이미 2020년인 지난 한해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찾아와 해빙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올해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자 많은 시민들은 벌써부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여름 날씨가 변덕스러워져 진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