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인스타에 '성인물' 홍보하는 댓글을 본 신세계 용진이형이 날린 경고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불법 성인 광고를 남기고 떠난 이에게 섬짓한 경고를 날렸다. 


8일 정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육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Instagram 'yj_loves'


사진과 함께 정용진은 "난 원래 식스타임즈 안 먹는데 이 도쿄등심 압구정점의 식스타임즈는 다 먹구 난 담에도 자꾸 생각난다"고 짧은 글을 남겼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식스타임즈는 한국어로 직역하면 육회가 된다. 누리꾼들은 인간미(?) 넘치는 그의 '아재개그'에 폭소했다.


그런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이 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게시물에 한 이용자가 "자위하고 싶지 않다면 내 영상 보지마"라는 야릇한 댓글을 남겼다. SNS에서 범람하는 불법 성인 광고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정용진은 곧바로 "너 죽는다" 짧지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의 따끔한 경고에 움찔한 것인지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런데 사실 그의 게시물에 달린 문제의 댓글과 같은 경우 실제 사람이 남기는 게 아닌 댓글 조작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남겨지는 성인물 홍보·광고 댓글이다. 


아마도 정용진은 이 같은 사실을 몰라 흥분(?)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그의 화끈한 반응에 "역시 정용진", "용진이형은 찐이다. 아무리 광고계정이라도 조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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