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7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701명 나왔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701명이었다고 밝혔다.
열흘 만에 다시 확진자가 700명대로 폭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가 701명 나오면서 이제 누적 총 확진자는 12만 6,74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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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생은 672명, 해외 유입은 29명이었다. 사망자는 5명이 나와 누적 총 1,865명이 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집단 감염이 터져 비상에 걸렸다.
한 번에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시장 근무자 2,68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방문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방에서는 울산에 다수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다. 경남, 부산, 광주 등보다 확진자가 많이 나와 폭증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