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카메라 '필터빨' 논란에 직접 라방 출연하며 "그게 뭐죠?" 해명한 매드몬스터 (영상)

2인조 보이그룹 매드몬스터가 '로얄코믹스'에 나와 '필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네이버NOW '로얄코믹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남성듀오 매드몬스터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필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6일 매드몬스터가 네이버NOW '로얄코믹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매드몬스트는 최근 각종 콘텐츠에서 보인 모습들이 모두 카메라 필터를 거쳐 촬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일명 '필터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매드몬스터는 "그게 뭐죠?"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제이호는 "저희 얼굴에 필터를 씐 것처럼 너무 잘생겼다는 이야기"라며 "저는 정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탄은 "저희 외모를 보고 '저런 얼굴로 생기고 싶다'고 해서 필터가 생긴 건 사실이다. 저희 얼굴이 모티브가 된 필터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NOW '로얄코믹스'


호스트인 뉴이스트 JR도 "실제 매드몬스터를 보니 필터라고 얘기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잘생기셨다"며 논란을 잠재웠다.


일부 매드몬스터 팬들 사이에서는 최근 이들에게 '악귀가 씌었다'며 퇴마 총공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매드몬스터는 "악귀는 악의적 편집"이라며 "저희 얼굴 사이에 개그맨의 얼굴을 편집해 넣는다"라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매드몬스터는 선배가수 JR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뉴이스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매드몬스터는 "JR과 무엇이든 함께하고 싶다"며 "좋아해서 영상도 찾아보고 있다"라고 말해 향후 협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JR 역시 "이 후배들 너무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NOW '로얄코믹스'


이날 매드몬스터는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오디오를 꽉 채우는 입담을 선보였다.


방송 말미에는 '내 루돌프' 라이브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CD를 삼켰냐"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 "실제 삼킨 적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한편 매드몬스터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2인조 남성 듀오로, 개그맨 곽범과 이창호가 각각 탄과 제이호라는 '부캐'를 내세워 결성한 그룹이다. 이들은 최근 유튜브에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음원 '내 루돌프'를 발매했다.


인사이트YouTube '빵송국'


YouTube '명품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