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다시 500명대"···어제(5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574명 나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600명대로 치솟았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500명대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500명대 후반대로 나왔고, 어제(5일)가 어린이날에 공휴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다시금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 안심하기는 이르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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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방생 신규 확진자 562명,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5,519명이 됐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211 부산28 대구7 인천19 광주8 대전18 울산38 세종1 경기142 강원12 충북6 충남13 전북5 전남10 경북21 경남17 제주6 등이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총 1,85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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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가정의 달 5월이 되자 크게 긴장하고 있다. 여러 가족행사가 있어 4차 유행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현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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