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X발 X끼들아"…출연진들끼리 '상욕'하며 진짜로 싸우기 시작한 '머니게임' 참가자들 (영상)

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공혁준의 돌발행동(?)으로 재미를 더 하고 있는 머니게임에 또 한 번 커다란 파장이 예고됐다.

와해가 시작된 참가자들이 거친 욕설까지 사용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지난 4일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머니게임 5화 예고편을 게시했다.

46초 남짓의 짧은 영상에는 그동안 훈훈한 관계를 유지했던 참가자들이 와해되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진용진'

영상에서 공혁준은 "이게 방송이 맞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게 아닌가...대상이 내가 되는 게 아닌가..?"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이어 육지담과 이루리는 '비밀 정보'를 공유한 1번 참가자 공혁준과 4번 참가자 논리왕전기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했다.

육지담은 "우리는 이미 1번님을 못 믿기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루리는 "4번님은 우릴 위해 뭘 하셨냐"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 그동안 신경전을 벌여온 육지담과 전기는 심한 욕설을 사용하며 다투기도 했다.

YouTube '진용진'

두 사람의 말다툼은 몸싸움 직전까지 이어졌다. 그 누구도 물러서지 않고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공혁준의 극대노(?) 장면도 담겼다. 공혁준은 흡연자에 대한 차별에 서러움을 느낀 듯 강하게 분노를 표출했다.

공혁준은 "왜 나한테 XX이야 XXX들아. 담배 나 혼자 피웠느냐. 같이 피지 않았느냐. 내 방 내주고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사이좋았던 이들이 갈라지는 과정을 담은 머니게임 5화는 오는 6일(목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머니게임은 8명의 참가자가 4억 8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콘텐츠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