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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망 대학생' 친구 소유 추정 아이폰, 유심칩 빠진 상태로 발견돼"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 손정민 씨의 사망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사이트유가족 블로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강 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故 손정민 씨의 사망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씨가 실종됐던 장소 인근에서 휴대폰이 발견돼 주목받고 있다.


4일 손씨 부친 손현 씨는 블로그 글을 통해 "문제의 핸드폰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살을 내놨다고 한다. 그게 그거인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이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와 관련해 '서울신문'은 유가족 말을 빌려 발견된 아이폰의 유심이 빠져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발견된 아이폰은 포렌식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며 주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손씨의 실종일 당일 함께 있던 친구 A씨는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손씨의 휴대폰을 들고 귀가했다.


손씨와 핸드폰이 바꼈다고 주장했으나 손씨에게서 A씨의 핸드폰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Marques Brownlee'